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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Y KWONY (조니 쿼니)_B-O-K (Feat. 다비 (DAVII), Justin Park)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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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Y KWONY (조니 쿼니)_B-O-K (Feat. 다비 (DAVII), Justin Park)

다비 (DAVII)와 Justin Park 이 참여한 조니 쿼니 (JOHNY KWONY) 의 디지털 싱글 " B-O-K "을 발표했다.

JOHNY KWONY (조니 쿼니)_B-O-K (Feat. 다비 (DAVII), Justin Park)바로듣기

JOHNY KWONY (조니 쿼니)_B-O-K 가사

벌써 12시
아직 집으로 들어가
긴 이른 시간이라
작업실로 돌아와
마신 소주의 취기가 돌고
내 머리도 돌고
나무늘보 처럼 늘어져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볼펜을 잡아
되는일은 없지만
또 가사를 적어나가
주변엔 잘 되가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

“배 하나도 안 아파"

물론 뻥이야
아까도 약국 갔다 왔다
가사를 쓰고 있는거지
100% 널 응원 하기엔
내 그릇이 작은거지
그래도 거짓말이 아니야
진심으로 널 응원해
네게 주어질 미래와 무대
너 아니면 누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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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직 내게 기회를 주지 않은것
에 내 부족함 말고 남을 원망했던 것
전부 다 반성하며 이 노래 1절을 마칠게
조금 더 보여 마침내
I’m gonna be ok

막연히 나 괜찮아질거라 최면을걸지만
사실 하나도 안 괜찮아
Hate the word
“Its gonna be okay”

당연히 나 괜찮아질거라 생각을했지만
사실 아직도 두려워
Hate the world
Will I be Okay?

벌써 12시
시간은 무섭게 지나
하루가 이틀이면
3일이면 좋겠다

난 아직 부족하고
준비 안된 놈 같아

어쩌면 악플 단 애
말도 맞는거 같아

남 1번이면 되는걸
난 3번째 하고 있네
1년이면 되는걸
난 5년째 잡고 있네

“잘될거래”
넌 필이
“다 보인데"
내 길이

나도 안보이는걸
넌 대체 어디서 본 건데?
난 맞게 온 건데
동선이 자꾸 꼬일때
강박이 목을 조일때
관두고 싶어 정말 아무도 난 모르게
나 새벽에 깨지 않고 푹 잠들었던게
몇년은 된거같은데
가끔은 여친과 조용히 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가도
스스로 뺨 한대 쳐
내 방에 나를 쳐
넣고 작업해
난 말라가는데
제목이 비옥해 (B-O-K)

막연히 나 괜찮아질거라 최면을걸지만
사실 하나도 안 괜찮아
Hate the word
“Its gonna be okay”

당연히 나 괜찮아질거라 생각을했지만
사실 아직도 두려워
Hate the world
Will I be Okay?

JOHNY KWONY (조니 쿼니)_B-O-K (Feat. 다비 (DAVII), Justin Park) 

RED의 아이콘, 힙합씬의 레드 보이 조니 쿼니. 선공개 싱글 [WILL I BE OKAY?] 발매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마침과 동시에 활발한 음악활동과 학업 역시 모두 병행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니 쿼니의 선공개 싱글! 자신만의 개성 강한 음악을 내 놓으며, 프로듀서와 플레이어로서 실력을 입증했던 조니가 새로운 곡을 가지고 돌아왔다.

다비 (DAVII)

이번 선공개 트랙인 B-O-K 에서는 조니 쿼니의 개인적인 서사와 진심을 녹인 가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무심하게 털어놓는 진심은 듣는 이가 몰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헤이즈(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 “저 별”, “젠가” 등 무수히 많은 히트 곡을 프로듀싱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DAVII와 현재 방영중인 엠넷 쇼미더머니 11 박재범&Slom 팀에서 멋진 활약중이며, 방탄소년단(BTS)멤버 정국이 개인 SNS채널을 통해 직접 소개하며 화제가 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Justin Park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발매일 기준 12월 1일은 세계 빨간색의 날 혹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불리고 있다. 그래서 이를 맞이해 조니의 새 앨범 일부 수익은 (RED) 캠페인의 Code Red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즈, COVID19 환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GO RED!!

01. B-O-K (Ft. DAVII, Justin Park)

주변 사람들은 다 괜찮아질 거래요. 다 잘 될 거래요.
그런데 정말 괜찮아질까요?

이 노래는 제가 평소 만들어온 밝은 곡들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노래예요. 그런데도 이 노래를 만들 때 느꼈던 제 감정들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전달 드리고 싶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의 힘을 노래하고 주장하는 아티스트인 제가 몸소 실천 못한다면 누가 제 음악을 공감할 수 있을까요? 위로조차 위로가 되지 않았을 때, 제 자신을 돌아본 적 있습니다.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제 자신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이 노래는 막연한 위로보다 제가 겪었던 것처럼 자신을 찾으며 재정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하나의 일기장 같은 곡이에요. 막연하게 괜찮아질 거라는 말 보다 이렇게 괜찮아 보이지 않는 제가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과정을 노골적으로 보여드리는 과정을 함께 공감하고 조금이나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괜찮아질 거예요 모두.
We’re all gonna B-O-K.

 

JOHNY KWONY (조니 쿼니)_B-O-K (Feat. 다비 (DAVII), Justin Park)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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