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다-춤 [가사/듣기]

김다다-춤

김다다가 디지털 싱글 " 춤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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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다-춤 가사

불빛에 일렁이듯이
그대 눈빛은
흔들리고 있어
우리 관계는 위태로운
얼음 같다고
걱정 가득한 얼굴로
내게 안겨올 땐
춤을 출까요 밤새도록
얼음이 녹아 버릴 때까지
춤을 출까요 밤새도록
두려움이 저물 때까지
가끔씩 비틀거리는
그대 모습이
불안해 보여

우리 서로는 곧 어둠에
잠길 거라고
걱정 가득한 얼굴로
나를 잡아올 땐
춤을 출까요 밤새도록
얼음이 녹아 버릴 때까지
춤을 출까요 밤새도록
두려움이 저물 때까지
우리가 눈을 떴을 때 
모든 건 여전할 거예요
영원히 춤을 출까요
평생이라도 난 좋아요
우리가 눈을 떴을 때 
모든 건 여전할 거예요
영원히 춤을 출까요
평생이라도 난 좋아요

김다다-춤 

'사랑은 얼음 위에서 추는 춤'이라는 나의 사랑관에서 시작된 노래이다.얼음이란 녹고 잘 깨지는 굉장히 위태로운 물질이다.

 

그리고 나의 연인은 '사랑이 마치 금세 녹아 버리는 얼음 같다.'라고 불안해한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얘기한다. '우리 그 얼음 위에서 춤을 출까요? 밤새도록, 두려움조차 녹아 사라질 때까지.'

Lyrics by 김다다
Composed by 김다다
Arranged by 최우빈

 

김다다-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