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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리-열아홉 스물사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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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리-열아홉 스물사이

신예 천우리가 발라드 디지털 싱글 " 열아홉 스물사이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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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리-열아홉 스물사이 가사

열일곱 어느 날
우리의 수줍은 첫 만남
어색한 공간 속
어색한 대화와 웃음소리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우리 모습들은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선
열아홉 스물 사이

찬란한 우리의 시간들
앞으로도 함께 빛날까
밤하늘 별처럼
흩뿌려진 꽃처럼 될 수 있을까

늘 함께한 우리 추억이
두 주먹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래가 되는 날이
오지 않도록 빌어볼게

찬란한 우리의 시간들
앞으로도 함께 빛날까
밤하늘 별처럼
흩뿌려진 꽃처럼 될 수 있을까

먼 훗날 우리 모습이
언제나 지금 같을 순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과거로만 남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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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한 우리 추억이
두 주먹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래가 되는 날이
오지 않도록
늘 함께한 우리 추억을
내 마음 한켠 묻고서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너와 나
열아홉 스물 사이

천우리-열아홉 스물사이

열아홉의 끝자락에 서서,
스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바라보게 된 우리.

 


새로운 인연들의 파도가 덮쳐오고,
각자의 숨 가쁜 삶에 지쳐 얼굴을 보기 힘들어져도
함께 울고 웃던, 찬란했던 '그 때의 우리'로 남을 수 있을까?

더이상은 풋풋하지도 않고, 늘 함께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우리가 있었기에
앞으로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때의 우리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기에,
스쳐 지나가는 수 많은 인연들이 아닌 우리들임에 감사하고,
이 시간들을 잊지않고 더 사랑할 수 있기를
우리들의 삶이 더욱 별빛처럼 수놓아져 함께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추기를

글 지은이_ 천우리
곡 지은이_ 천우리, 김원호, MURB, 신우균
곡 수정이_ 천우리, 김원호, MURB, 신우균, 정재필
앨범 사진_ 김원호

 

천우리-열아홉 스물사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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