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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울 엄마의 엄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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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울 엄마의 엄마

 가수 제이가  트롯 디지털 싱글 “ 울 엄마의 엄마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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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울 엄마의 엄마 가사

나 어릴 적에 살던 그 곳에 
우리 엄마의 엄마가 있었지
노을 지면 아궁이 떼던 
우리 엄마의 엄마, 할머니
주름살 손에 내 손 포개어 
장에 가서 고까 사주던
그리운 그 때 생각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도 난다
아아 아아 울 엄마 노래
고까 사러 가자 고까 입고 가자
아직도 들리는 할머니 목소리
긴긴 밤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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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에 궁금 했었지
하늘 나라에 누가 사는지
때가 되면 다시 만난다
할머니가 했던 이야기
칠흑 같은 밤 향초를 켜고
내 건강을 빌어 주시던
엄마의 엄마, 우리 할머니
너무나도 보고싶구나
아아 아아 울 엄마 눈물
고까 사러 가자 고까 입고 가자
지금도 들리는 그리운 목소리
이 내 맘을 적신다
긴 긴 밤을 적신다

제이-울 엄마의 엄마

팔색조 음색, 가수 제이가 이번엔 정통 트롯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023’ 디지털 싱글 “울 엄마의 엄마”, ‘엄마’ 라는 단어, 그 단어 하나로 우린 때로 이유없이 미안해지기도 짠 해지기도, 그 단어 하나로 힘을 얻기도, 마냥 기대기도 한다.

 


어느 날인가, 힘들 때나 아플 때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엄마야! 했더니 “나도 우리 엄마가 있었지..” 하며 눈시울을 적시는 엄마를 보며,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는 제이! 세상 모든 이들의 ‘엄마’라는 존재가 주는 그리움, 향수를 노래로 들려주고 싶었다.

대한민국 많은 이들이 한 번쯤 어릴 적 할머니의 손에 자라 그 고마움을 가지고 산다는데, 제이 그녀에겐 엄마의 사랑만큼이나 할머니의 사랑 또한 그랬단다. 엄마의 엄마, 할머니!


할머니가 자주하시던 말씀들을 되뇌어 애잔한 그리움과 고마움, 사랑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곡 역시 제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그녀의 개성 있는 노랫말 표현이 돋보이며, 첫 음반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참신하고 실력 있는 편곡자 진주훈이 이번 작업도 함께했다. 제이의 진심이 담긴 이번 곡은 1st 멋진 여자, 단짠 단짠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한층 성숙된 음악적 호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제이-울 엄마의 엄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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