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MV/가사]

순순희-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발라드그룹 ‘순순희’가 디지털 싱글 '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순순희-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바로듣기

순순희-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가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
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

지친 하룰 마치고
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
너를 보는 일

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
나 니가 보고싶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그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사진 속 여전히 너는 웃고있는데
변한건 취해 비틀대는 나 뿐인가봐
또 너를 꺼내보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그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우리 사랑엔 게으름만 피우던 내가
차마 미루지 못하는 일
널 꺼내보는 일

어디서든 잘살아야 해
어떻게든 행복해야 해

온종일 수천번도 더
늦은 할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니 사진만 쳐다보면서

우리 추억을 한장씩 지워 내는일

순순희-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이별 전문 발라드그룹 ‘순순희’가 8개월만에 신곡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로 돌아왔다.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은 내 삶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그녀가 내 곁을 떠나고 그녀가 없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일상을 노래로 승화시켰다.

'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 그 흔한 말을 못해서..'
후회와 미안함이 섞인 감정을 토로하며
오늘도 니 사진만 보며 그리워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의 보컬에서 나오는 세심한 감성표현과 힘 있는 가창력이 다이나믹한 악기 편곡을 만나 한층 더 애절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며,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각각 자기만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작사 : 한길
작곡 : 한길
편곡 : 한길, 문시온

 

순순희-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