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엄마의 서랍 [가사/듣기]

김찬-엄마의 서랍

김찬이 디지털 싱글 " 엄마의 서랍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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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엄마의 서랍 가사

어린시절 엄마가 내게준
낡은 라디오 하나 있었지
우리엄마 따듯한 온기 
내게건네 주었지

어린시절 자그만 방안에 
흘러 나오던 노래 있었지
우리엄마 무릎에 누워 
함께 듣곤 했었지

그땐 그노래 무슨뜻 인지도
모르고 막 울곤 했지만
이제 그노래 찾아 들으며
미소 짓고 있네

그땐 그노래 들으면 엄마는 
나몰래 눈물 훔쳤지만 
이젠 그 노래 내가 부르며
눈시울 붉어지네

우리엄마 팔짱을 끼고
시장 길 걸어 가는데
우리엄마 무릎에 누워
함께 듣던 노래가 나오네
함께 추억에 잠기네

김찬-엄마의 서랍 

가끔 아빠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지금 제가 듣기에도 너무 재미있고 감동이 있을 때도 있고 때로는 저희 아빠지만 과장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 웃긴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결국 그 이야기의 큰 주제는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들, 아빠의 추억들 등등 가족끼리의 사랑이 큰 주제인 것 같아서 힘들었던 기억도 있지만 따듯한 시절들을 보냈던 저희 아버지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하고 적은 노래입니다

Lyrics by 김찬
Composed by 김찬
Arranged by 김찬
Piano 김다은
Director 김도형
Mix SION KIM (Tebahmusic)
Mastered by SION KIM (Tebahmusic)

 

김찬-엄마의 서랍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