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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라이트-Life is GOOD no.30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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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라이트-Life is GOOD no.30

신예 Carry Light (캐리 라이트)가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Life is GOOD no.30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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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라이트-Life is GOOD no.30 가사

가끔은 지친다 가끔은 힘들어 
나 없는 내 삶의 하루쯤은
모두 다 잠들면 작은 내 공간에서 
긴 하루 달래는 이슬만이

남들도 다 그래 이게 사는 거야 
나 그러려니 해도
허무한 내 마음과 지친 몸이 
또 같은 내일을 위해 잠들어

난 어디쯤일까 바닷가 모래에 
부는 바람같이 쓸쓸한 내 맘
난 어디쯤일까 아무도 없는 밤거리 
서있는 가로등같이 외로운 내 맘

똑같은 시작과 또 같은 일상들 
나 없는 내 삶의 반복되는
어느새 찾아온 무서운 이 익숙함 
무뎌진 오늘과 또 내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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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그래 이게 현실이야 
나 그러려니 해도
허무한 내 마음과 지친 몸이 
또 같은 내일을 위해 잠들어

난 어디쯤일까 바닷가 모래에 
부는 바람같이 쓸쓸한 내 맘
난 어디쯤일까 아무도 없는 밤거리 
서있는 가로등같이 외로운 내 맘

삐유 빠삐 루붐 뿌비빠 뿌비빠 
삐유 빠삐 루붐 뿌비빠빠라 뿌빠레
뿌와빠 뿌와빠 빠바빠 빠바빠 빠바빠 빠바빠
내 삶 어디쯤일까?

행복은 어딘지 나를 모두 내려놓고서 
선택한 우리라는 것에
문 넘어 들리는 우리의 웃음소리가 
내가 가야 할 곳이란 걸 또 알려주네 

(내 삶 어디쯤일까?) (난 또 어디쯤인가?)
(내 삶 어디쯤일까?) (난 또 어디쯤인가?)
또 알려주네 음~ 우리의 웃음소리가 
내가 가야 할 곳이란 걸 또 알려주네

Carry Light (캐리 라이트)-Life is GOOD no.30 
 "Carry Light" 긍정과 밝은 메시지를 암시하는 멋지고 기억에 남을만한 이름을 지었다. 요즘은 다들 그런 거 같다 살기가 힘이 들고 삭막하다고.. 그래서 아주 자그마한 위로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누구나 살면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하려 한다. 옅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도록. 존재하지만 위로받지 못한 것들을 위하여..

 


첫 프로젝트 “Life is GOOD”
매달 발매할 계획인 프로젝트로 우리 모두가 태어나서 노년이 되기까지 각 연령대를 살아가는 중에 느끼고, 하고 싶은 말들, 또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앨범을 만들어 나아갈 생각이다.
 
네 번째 곡 “no.30”
내 나이 어느덧 서른여덟. 다들 그렇듯이 정신없이 열심히 살다 보니 여기쯤 와 있다. 요즘은 다른 의미에서 정신없고 열심인 삶을 사는 거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하고 내 전부인 것 같은 아이를 만나 행복하고 내 의지로 이루어 낸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짙어진 익숙함이란 것이 찾아오면서 점점 내가 걸어갈 방향을 헤매는 것만 같다.

다들 얘기하는 행복이란 놈이 바로 옆에서 손짓하는데 내가 어디인지 방향을 몰라서 잡을 수 없는 느낌.. 온전히 나라는 것을 내려놓고 선택한 우리라는 것에서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허무함을 느낄 때쯤 선명하게 들려온다 어두운 밤바다 등대보다도 선명한 현관 넘어 우리의 웃음소리 내가.. 갈 곳이다..
 
1. Life is GOOD no.30
작사 Carry Light
작곡 Carry Light, norway_elephant, 함수진(FX)
편곡 norway_elephant

 

캐리 라이트-Life is GOOD no.30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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