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I Am Blue[가사/듣기/동영상]

일사일오(1415)-I Am Blue

신예 듀오밴드 1415(주성근, 오지현)가 반년 만에 새로운 싱글 ‘I Am Blu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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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I Am Blue 가사

어제 보았던 그곳엔
다시 해는 뜨고 지네
내가 가려고 했던 곳과
나는 점점 멀어져

이렇게 습관처럼 포기를
배우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
그렇게 거울의 얼굴을 보면
왠지 모를 sad smile

사랑도 bye bye bye bye bye
Bye I'm all alone
나에게만 why why why why
And you always
make me blue
Make me blue

달빛에 비치는 모습도
왜 이리 허전해 보여
무언가를 하고 돌아오는
집 앞은 왜 이리 공허해

이렇게 습관처럼
하루를 보내 어제인지 오늘인지
그렇게 엄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모를 sad smile

사랑도 bye bye bye bye bye
Bye I'm all alone
나에게만 why why why why
And you always
make me blue
Make me blue

사라져만 가겠지
별 일없던 오늘도
작아져만 가겠지
오늘 미뤘던 꿈처럼

Why why why why
Bye bye bye bye
Why why why why
I don't know why
why why why
Bye bye bye bye
Alone, I’m alone
점점 멀어져

일사일오(1415)-I Am Blue

어느 날 문득 너무도 초라한 소년을 만났다.
1415의 첫번째 싱글 [I Am Blue]

하루를 멍하니 보내는 것이 일상의 전부였고 바라는 것은 차가운 일기 속에만 존재했으며 결국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그렇게 포기하는 것이 익숙해졌고, 말수가 줄어들었으며,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을 먹먹하게 받아들였던, 청춘의 순간 중 ＂가장 순수한 첫번째 파도가 부서진 때＂를 그려놓았다.

 

1415가 소속된 ON THE RECORD 측은 “’달콤 쌉싸름한 듀오’라는 1415의 수식어처럼, 올 봄에 발매한 사랑스럽고 달달한 분위기의 데뷔 앨범 [DEAR : X]와는 달리 [I Am Blue]는 1415의 ‘쌉싸름’한 면모가 돋보이는 곡으로, 올 겨울 발매될 두 번째 EP ‘FROM : X’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드는 곡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I Am Blue]

작사 주성근

작곡 주성근, 오지현

편곡 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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