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인형뽑기, 노래 자판기-아름다운 이별(김건모)[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복면가왕 인형뽑기, 노래 자판기-아름다운 이별(김건모)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인형뽑기와 노래자판기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아름다운이별'로 목소리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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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인형뽑기, 노래 자판기-아름다운 이별 가사

눈물이 흘러 이별인 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복면가왕 인형뽑기, 노래 자판기-아름다운 이별(김건모)

첫 무대는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인형뽑기'와 '누르면 나옵니다 노래자판기'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유영석은 "자판기에서 가장 많이 누르는 버튼이 있다. 그만큼 대중적인 음색을 지니고 있다"며 노래자판기 무대를 평가했다.

김구라도 "자판기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신 분이다. 연습생 생활을 오래하신 분 같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인형뽑기는 걷는 모습이 어색했다. 8자 걸음이더라. 평소 저런 의상을 안 입으신 분"이라고 지적했고, 신봉선은 후배 남자 아이돌일 것으로 추측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노래자판기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인형뽑기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복면을 벗은 인형뽑기의 정체는 전지윤이었다.

전지윤은 깨고 싶은 편견에 대해 "불쌍한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며 "혼자 하는 데 어렵지 않겠냐는 주변 우려가 있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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