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섯 노래모음, 둘다섯-먼훗날, 긴머리소녀, 밤배[가사/듣기/동영상]

둘다섯 노래모음, 둘다섯-밤배, 긴머리소녀, 먼훗날

경남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해수욕장) 야영장 둘다섯이 부른 에 ‘밤배’의 노래비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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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섯 노래모음, 둘다섯-밤배 가사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 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 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물을 젖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으*볼 사람 찿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으-볼 사람 찿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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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m로 돛 모양의 자연석으로 된 노래비에는 밤배 악보와 노래비 건립 동기 등을 새겼다.

또 밤배 노래를 비롯해 긴머리 소녀, 얼룩 고무신, 일기, 바다, 눈이 큰 아이 등 둘다섯이 부른 노래 10곡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음향시설도 갖추었다.

둘다섯(2.5)은 휘문 중학교,휘문 고등학교,동국대학교 선후배 이두진과 오세복 구성된 통기타 남성 듀오이다. 이후 오세복이 입대 오영진(본명 이지민)이 대체해 둘다섯은 이두진과 오영진 듀오로 활동한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듀엣 둘다섯은 1973년에 데뷔해 밤배, 긴머리 소녀, 먼훗날, 얼룩 고무신, 어부 등의 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남성 통기타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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