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민-지나간다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OST)[가사/듣기]

임세민-지나간다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OST)

신예 임세민이 부른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의 OST ‘지나간다’는 특유의 감미로운 가창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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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지나간다 가사

다 지나간다 지나가
천천히 흘러 갈뿐야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도

다 지나간다 지나가
조금은 초라한 듯 보여도
네 한숨 같이 흩어질 거야 멀리

널 멈출 순 없지만
환하게 웃어줄게 난
막힌 가슴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이 밤 끝엔

아침이 밝아오면
널 크게 불러줄게 난
따뜻한 햇살이 네게 비출 거야

다 지나간다 지나가
천천히 흘러 갈뿐야
어디에 닿을지 아직은 몰라도

다 지나간다 지나가
때로는 쓸쓸한 듯 보여도
맘 아파하지마 다 괜찮아 정말

널 멈출 순 없지만
환하게 웃어줄게 난
막힌 가슴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이 밤 끝엔

아침이 밝아오면
널 크게 불러줄게 난
따뜻한 햇살이 네게 비출 거야

말뿐인 위로지만
가만히 안아줄게 난
지친 어깨가 잠시 쉴 수 있도록
이 밤 끝엔

아침이 밝아오면
네 손을 들어줄게 난
내일의 네 하루는 꼭 빛날 거야

임세민-지나간다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OST (tvN 단막극)

tvN ‘드라마 스테이지-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탬버린 학원에 등록한 가람은행 계약직 오문숙의 짠 내 나는 삶을 그린 작품이다. 정규직 채용에 성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는 그녀의 ‘신나는’ 일상이 펼쳐진다.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의 OST ‘지나간다’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쓸쓸한 듯 담담하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멜로망스 ‘짙어져’, 폴킴 ‘있잖아’, 곽진언 ‘고스란히’, 정승환 ‘너였다면’ 등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듀싱 팀 ‘1601’이 위로의 선율을 썼고, KARD ‘신혼일기2-이제, 우리’, 이예준 ‘죽어야 사는 남자 OST-같은 마음이라면’으로 유려한 글을 선보였던 김호경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신예 임세민이 특유의 감미로운 가창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Credits]

작곡/편곡 1601. 1601A

작사 김호경

가수 임세민

기타 노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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