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박재정-꽃 피는 봄이 오면(BMK)[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불후의명곡 박재정-꽃 피는 봄이 오면(BMK)

불후의 명곡 '2018 주목할 7인의 목소리' 특집으로 박재정은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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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박재정-꽃 피는 봄이 오면 가사

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 사랑을
이젠 떼어낼수 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몸이었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나

왜 못보내느냐고
오~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잊어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 그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 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 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때의 나 그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 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 했다는건

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 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영원할테니깐

꼭 찰나 같아 찬란했던
그 봄날을

 

불후의명곡 박재정-꽃 피는 봄이 오면(BMK)

박재정은 매력적인 저음으로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박재정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재정의 열창에 백아연은 "항상 동생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진짜 남자다웠다. 멋있어서 오빠라고 부르고 싶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명곡 판정단은 연속으로 김용진을 선택하며 2승을 거뒀다.

오늘 '불후의 명곡'은 '2018년 기대주 특집'으로 꾸며져 보이스퍼, 유태평양, 백아연, 민우혁, 박재정, 김용진, 길구봉구, 등이 출연해 색다르게 무대를 꾸몄다.

 

불후의명곡 박재정-꽃 피는 봄이 오면(BMK)[듣기/가사]＋원곡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