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정영주-칠갑산(윤희상)[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불후의명곡 정영주-칠갑산(윤희상)

설 기획으로 준비된 ‘국민 애창곡’ 특집2부에서 뮤지컬배우 정영주는 윤희상의 곡 '칠갑산'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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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정영주-칠갑산 가사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불후의명곡 정영주-칠갑산(윤희상)

첫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윤희상의 '칠갑산' 무대를 폭팔적인 고음으로 첫무대를 강렬한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했다. 25년 차 베테랑다운 명품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 애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정영주는 선택한 곡이 ‘칠갑산’이라는 것을 밝히며 “시집보내는 엄마이자, 딸이기도 하고, 홀로 남은 여자의 처연한 모습을 그려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정재형은 "2018년도 슈퍼루키 바꿔야 할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김정민은 "제가 봤던 무대 중에 오늘 무대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휘성과의 대결 결과 정영주는 436점을 받고 역전에 성공했다.

1부 우승을 차지한 휘성에 대항하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 2부’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김용진, 이현, 노브레인, 홍진영, 허영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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