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rmacy(파마씨)-그대의 계절[듣기/가사]

Pharmacy(파마씨)-그대의 계절

4인조 남성 밴드 ‘파마씨(Pharmacy)’가 새로운 싱글 앨범 ‘그대의 계절’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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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y(파마씨)-그대의 계절 가사

침대에 누워서
밤새 통화하기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수다떨기
꽃잎 흩날리는
거리를 같이 걷기
아무 이유 없이
깜짝 선물해주기

그대 하얀 손등이
내 손에 닿으면
설레이는 내 맘을 아나요
살며시 미소 지은
그대를 바라볼 때면
품에 안고 싶죠

온 세상이 전부
그대로 보이고
어딜 봐도 날 보며 웃고 있어
조금만 더 내게 다가와 줘요
그럼 내 맘을 고백할게요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이 나고
뜬금없이 그대
보고 싶기도 하죠
둘이서 약속이라도 있는 날엔
하루 종일 나는
기분이 들떠있죠

그대 하얀 손등이
내 손에 닿으면
설레이는 내 맘을 아나요
살며시 미소 지은
그대를 바라볼 때면
품에 안고 싶죠

온 세상이 전부 그대로 보이고
어딜 봐도 날 보며 웃고 있어
조금만 더 내게 다가와 줘요
그럼 내 맘을 고백할게요

온 세상이 전부 그대로 보이고
어딜 봐도 날 보며 웃고 있어
조금만 더 내게 다가와 줘요
그럼 내 맘을 고백할게요

Pharmacy(파마씨)-그대의 계절

봄과 여름 사이, 감성밴드 파마씨(Pharmacy)의 ‘그대의 계절’

보컬에 ‘호랑’, 기타의 ‘병하킹’, 드럼에 ‘상무’, 베이스에 ‘조그’ 4인조 남성 밴드 ‘파마씨(Pharmacy)’가 새로운 싱글 앨범 ‘그대의 계절’로 돌아왔다. 지난 3월에 발매 했던 여덟번째 싱글 ‘여기까지’ 이후로 이번 아홉번째 싱글 ‘그대의 계절’은 연애 초반의 달달함과 설렘이 심장을 간질이는 R&B/록 음악이다. ‘침대에 누워서 밤 새 통화하기’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수다떨기’, 꽃잎 흩날리는 거리를 함께 걷기’ 등을 통해 연인과의 일상적인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버킷리스트처럼 풀어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밴드와 어우러지는 EP의 화음이 바야흐로 찾아 온 ‘썸’의 계절과도 조화롭다. 이번 썸이 연애로 이어지길 바라는 모든 썸들을 위한 세레나데 파마씨의 ‘그대의 계절’. 여름 밤과 봄의 설렘을 한껏 담은 앨범 아트의 디테일도 돋보인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것을 담담하면서도 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음악, 메이저와 인디의 사이를 대표 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밴드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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