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옹이 [가사/듣기]Live

조항조-옹이

조항조의 기다림 두번째 싱글 '옹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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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옹이 가사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조항조-옹이

조항조 [기다림 두번째]

[옹이] "가슴에 맺힌 감정 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불같이 뜨거웠지만 차갑게 식어버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조항조의 [옹이]는 그런 아픈 사랑을 지우려고 달려가지만 오히려 더 깊어진다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다.

빼어난 가창력을 가진 조항조만의 독특하면서도 애절한 음색과 잘 어우러지며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가슴에 맺힌 감정 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Credit]

작사: 이승규

작곡: 신재동

편곡: 김인효

 

 조항조-옹이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