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진 그늘-나의 별이 되어주길 [가사/듣기]

여울진 그늘-나의 별이 되어주길

여울진 그늘이 첫 번째 싱글 앨범 "나의 별이 되어주길"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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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진 그늘-나의 별이 되어주길 가사

그 차가웠던 밤.
그보다 캄캄한 마음
서툰 감정에 한없이 버거워진 하루,
편히 잠이 오지 않네요

꼭 이런 날이면 나지막이
속삭이던 그대의 목소리
"잘 자요 그대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아득히 먼 곳에 빛나지만
따스한 눈빛 포근히 감싸죠
온통 그대로 가득한 순간
깊어져 가는 마음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길

꼭 이런 날이면
조용히 곁을 지키던 그대의 목소리
"잘 자요 그대 여기
내게 기대 쉬어요"

아득히 먼 곳에 빛나지만
따스한 눈빛 포근히 감싸죠
온통 그대로 가득한 순간
깊어져 가는 마음 그 설레었던 밤

그때 우리, 다정히 머릴
쓰러내린 두 손에 스르르 잠들죠
온통 그대로 가득한 순간
깊어져 가는 마음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길

여울진 그늘-나의 별이 되어주길

밤하늘을 수놓는 청아한 울림. ‘여울진 그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나의 별이 되어주길]

마음 가득 따스함을 주는 보컬 ‘은여울’과 깊은 밤의 잔잔함을 노래하던 ‘밤그늘’이 만나 ‘여울진 그늘’이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곡 전반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 이수민의 기타 연주 위로 ‘은여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곡에서는 일상에 지친 늦은 밤, 빛나는 별처럼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보듬어 주길 바라는 한 소녀의 마음을 담아내었다.

곡의 흐름과 함께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스트링 연주는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게 표현되었다.

솔로로 활동하던 두 아티스트가 만나 2018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된 ‘여울진 그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줄 그들의 첫 번째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여울진 그늘-나의 별이 되어주길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