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muzik-You;Effect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OST)[듣기/가사]

Litmuzik-You;Effect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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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muzik-You;Effect 가사

[VERSE 1: Procyd ]
너무나 많은 얘길 했어
숨이 찰 때까지 튀어 나왔어
나 너를 많이 믿었나 봐
왠지 넌 내 맘 알아줄 것 같아서

그런데 넌 이제 다 알아버린 듯
넌 내 진심을 이용하려고 하잖아
어떻게 그렇게 아픈 말을 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했어

안녕 믿었던 만큼 상처도 컸기에
안녕 그래 날
속 좁은 놈 이라 해도
안녕 그래 난 혼자가 낫잖아

누구의 문제도 아니라면
차라리 안녕
정말로 우린 안녕
차라리 혼자가 나을 걸

[CHORUS]
너의 생각과 말과 행동
사소한 몸짓까지 다
날 흔들고 있어
날 흔들고 있어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너와 만나기 전으로 간다면
난 달라졌을까
난 달라졌을까

[VERSE 2: Procyd]
미안 난 널 안아줄 수 없어
내 상처를 보일 수 없어
이해해 방어적일
수 밖에 없는 날
난 겁쟁이야 날 그냥 떠나 줘

너도 날 이용하려고 할 까봐
진심을 이용하려고 할 까봐
너무 아픈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뒤돌아 변해 버릴 거잖아

안녕 믿었던 만큼 상처가 커지면
난 더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그래서 안녕

어차피 후회할 걸
시작도 안 하는 편이 차라리
알고 있어 매일 후회할 바엔
차라리 그냥 가줘
날 놔줘

[CHORUS]
너의 생각과 말과 행동
사소한 몸짓까지 다
날 흔들고 있어
날 흔들고 있어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너와 만나기 전으로 간다면
난 달라졌을까
난 달라졌을까

[VERSE 3: Corcky]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 속,
드라마 같던 장면
이젠 지나버린 순간이 됐고,
상처만 남았어
내 진심은 이기심이 되어
날 저 멀리 밀치고
너의 작은 날갯짓도 태풍이 되어
내 마음 깊숙이 부딪혀

이전에 내 모습은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아
누구에게 마음 열기보단
차리라 혼자인 게 더 나아
널 만나지 않았다면
난 달라졌을까
너가 만들어 낸 내 모습은
이제 그만 사라졌으면

[CHORUS]
너의 생각과 말과 행동
사소한 몸짓까지 다
날 흔들고 있어
날 흔들고 있어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너와 만나기 전으로 간다면
난 달라졌을까
난 달라졌을까

Litmuzik-You;Effect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OST)

JAM과 21세기 북스가 함께 하는 BOOK OST 프로젝트

김선우 작가의 책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OST

아티스트를 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JAM과 경계를 허무는 콘텐츠 리더 21세기북스가 함께 만든 BOOK OST 프로젝트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OST] 가 6월 12일 발매된다.

김선우 작가의 책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는 “모든 사랑의 순간마다 함께할 마흔네 가지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 것이야말로 삶을 의미 있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에세이 책이다. 그리고 지난 5월 한달 간 JAM에서 진행된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OST]공모전을 통해 책의 주제와 어울리는 엄선된 음악들이 이번 앨범에 담겼다.

기존의 책과 음악의 만남은 책과 어울리는 곡을 의뢰해 만드는 단순한 시도가 일반적 이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JAM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 참여하는 공모전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 기간 동안 JAM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멋진 작품들을 업로드 하였고, 그 결과 jungsang-in(정상인), 박다해, Litmuzik(릿뮤직) 세 아티스트의 작품이 본 앨범에 수록되었다. jungsang-in(정상인) 은 전시, 영상 음악은 물론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 활동 그리고 현재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박다해는 여러 독립영화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경력을 포함하여 영화음악, 월드뮤직, 뉴에이지, 합창음악, 멀티미디어 음악, 실험주의 전자음악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작곡가다. 또한 Litmuzik(릿뮤직)은 Procyd, Totor, 해태, Corcky  4명의 멤버로 구성된 힙합팀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공연 “Light Up”을 런칭하는 등 홍대 인근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 아티스트는 자신들이 느낀 사랑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누군가는 이별의 아픔을, 누군가는 사랑을 눈치채기 직전의 모호한 감정을, 또 누군가는 자신과 같은 나이였던 젊은 시절의 어머니를 이야기한다. 많은 이야기를 담은 만큼 힙합, R&B, 뉴에이지 등 곡의 장르도 다양하다. 구구절절한 사연의 가사, 속 시원한 랩, 손끝으로 진심을 담아내 연주한 피아노 선율. 사랑을 하나의 장르로 국한할 수 없는 만큼 그 표현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다.

마흔네 개의 이야기로 모든 사랑의 순간을 담았다는 작가의 마음을 살려 JAM의 아티스트들 또한 외로움과 쓸쓸함, 설렘과 기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모두 이 앨범에 담았다. 부디 이 노래들을 통해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사랑의 감정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

JAM(www.jamunited.net)은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세상”을 모토로 음악,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현재 JAM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은 물론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진행하는 등 자신의 작품을 뽐내고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와 교류 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6월 중 실시간 PUSH 어플리케이션 출시, 제작사 기능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의 출시와 함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책,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트랙 리스트

#01 Overture - Jungsang-in

#02 Shy greetings of spring rain - 박다해

#03 Summer - Litmuzik

#04 You;Effect - Litmuzik

#05 Promise - 박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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