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별-우리는 봄 [뮤비/가사]

파란별-우리는 봄

봄을 주제로 한 파란별이 두 번째 싱글 ‘우리는 봄’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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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별-우리는 봄 가사

봄바람도 설레는 날
우리의 세 번째 만남
며칠 전에 사두었던 청치마도 입고
이러면 조금 추울까
아냐 근데 이게 좋아
가디건을 들었다 놨다
나서는 발걸음

머리 위로 흩날리는 꽃잎들이
설레는 내 맘처럼 샤랄랄라랄라랄라
창가에 비친 웃는 내가 보여요
지금 이대로 있었으면

매일 이랬음 좋겠다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오빠랑 있는 시간들은 너무 빨리 가요
오빠도 나와 같을까
내가 먼저 말을 할까
나 혼자 많은 상상들을 하고 왔는데

오빠 위로 흩날리는 꽃잎들이
흔들리는 내 맘처럼 샤랄랄라랄라랄라
오빠 눈 속엔 웃는 내가 보여요
지금 이대로 있었으면

그대도 지금 나와 같은 마음일까요
이제 우리 마음을 말할 때 같아요

우리 위로 흩날리는 꽃잎들이
흔들리는 내 맘처럼 샤랄랄라랄라랄라
그대 눈 속엔 웃는 내가 보여요
지금 이대로 있었으면

파란별-우리는 봄

파란별의 두 번째 음원 ‘우리는 봄’
이 노래는 1월 초 분당구 정자동 지하의 어느 한 합주실에서 피기의 기타 코드 진행과 흥얼거림을 들은 드러머 현우가 봄 느낌의 멜로디를 얹히면서 시작되었다.

‘오빠 뒤에 흩날리는 꽃잎들이
흔들이는 내 맘처럼 샤랄랄라랄라랄라
오빠 눈 속엔 웃는 내가 보여요
지금 이대로 있었으면‘

둘은 봄 느낌에 맞게 설레는 소개팅과 썸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여자의 시선에서 그려내 기존 잔잔하고 감성적이었던 파란별의 노래들과는 달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을 완성시켰다.

파란별-우리는 봄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