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곤-봄봄 (Bomb Bomb)[뮤비/가사]

길곤-봄봄 (Bomb Bomb)

iVa맨 길곤이 두 번째 싱글 ‘봄봄(Bomb Bomb)’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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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곤-봄봄 가사

봄봄봄봄봄 난 그냥 봄 원해
이제까지 봄봄봄은 나에겐 그저
bomb bomb bomb bomb이었는데
폭탄이 터지는 건 알아도
꽃들이 터지는 건 잘 몰라
알고 싶어 나도 봄
네가 싫어 싫어 bomb
야이 야이 야이 야 어쨌든 봄이 왔네
야이 야이 야이 야 내게도 봄이 올까
CiVa맨 인생에도 처음으로
따스한 저 햇살이 오길 원해

야이 야이 야이 야 you can call it 봄
나도 곧 익숙해질 거야 bomb이 아닌 봄
야이 야이 야이 야 you can call it 봄
나도 곧 익숙해질 거야 bomb이 아닌 봄
봄봄 아니 bomb bomb 아니 빵빵 hol' up
달달 구리구리 달고나 커피나 마카롱 먹방
좋은 기분이 좋은 노랠 만들지
사실 조금 어색해 라면 말고 다른 음식
물고문 당하면서 여름도 겪어봤고
탈모가 좋아하는 가을은 제일 익숙해
다 얼어버린 겨울은 내 삶 그 자체
봄만 있으면 돼 이제 봄만 오면 돼
야이 야이 야이 야 you can call it 봄
나도 곧 익숙해질 거야 bomb이 아닌 봄
야이 야이 야이 야 you can call it 봄
나도 곧 익숙해질 거야 bomb이 아닌 봄
진짜로 원해 봄봄
안 쏘고 싶어 총
터지는 것은 꽃송이
위에서 우리 surfin yeah
진짜로 원해 봄
안 쏘고 싶어 총
터지는 것은 꽃
가고 싶어 남쪽
따스한 곳에선 뭘 해도 행복
안 돌아갈래 나
겨울을 벗어나 봄
야이 야이 야이 야 you can call it 봄
나도 곧 익숙해질 거야 bomb이 아닌 봄
야이 야이 야이 야 you can call it 봄
나도 곧 익숙해질 거야 bomb이 아닌 봄

길곤-봄봄 (Bomb Bomb)

과연 CiVa맨 길곤에게도 봄이 올까?

지금까지 CiVa맨 길곤에게 봄은 그저 ‘Bomb’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진정한 ‘봄(Spring)’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 번째 싱글 ‘봄봄(Bomb Bomb)’을 공개한다.

‘봄봄(Bomb Bomb)’은 불한당 크루의 베테랑 프로듀서 ‘옵티컬 아이즈 엑셀(Optical Eyez XL)’이 작곡과 편곡으로 참여했고 ‘도우너’(던킨도우너의 맴버)의 독특한 보컬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클래식계의 블루칩 ‘정예진’은 아름다운 코러스로 참여했으며 길곤의 전 싱글 ‘물고문’의 프로듀서 ‘Me$$yprob’는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참여했다.

길곤의 유튜브 채널 ‘썰풀러 길곤’에서는 봄봄(Bomb Bomb)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의 공동 주연 ‘지화’의 매혹적인 자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유튜브 채널 ‘썰풀러 길곤’을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절상 봄이 지나가기 전에 이 곡을 발표하고 싶었지만, 어느새 여름이 와버렸다. 역시 CiVa맨 길곤의 인생은 뭐 하나 쉽게 풀리는 것이 없다. 하지만 봄을 연상하게 만드는 메인 멜로디에서 느낄 수 있듯이, 봄을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잠시 피해가면서 봄봄(Bomb Bomb)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길곤-봄봄 (Bomb Bomb)[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