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파랑-비련 (짙은 슬픔) [가사/듣기]

진파랑-비련 (짙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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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파랑-비련 가사

아름다운 기억만
소복이 쌓여갑니다.
오늘 밤도 텅 빈 가슴속
한 잔 술로 채우는 내게.

흐르는 눈물 너머
간절한 내 사랑이
가슴에 못이
되어버렸죠.
턱밑이 시린
아픈 하루가
내겐 시작됩니다.

나, 이대로 이 슬픔 안고 살래요.
사랑했던 그대가 남긴
아픔까지 소중하니까
눈 감아도 찬란한
사랑을 간직 한 채로
잠 못 드는 이런 밤이면
이 노래로 나를 달래며.

어쩌다 그대 소식
우연히 듣게 되면
또다시 환희
웃음이 나죠.
날 버린 사람
미워할 수가
없는 나란 바보는.

나, 조금도 이 사랑 후회 안 해요.
갖지 못할 그대였지만
알면서도 시작했으니
아름다운 기억만
소복이 쌓여갑니다.
오늘 밤도 텅 빈 가슴속
한 잔 술로 채우는 내게.

나, 이대로
이 슬픔 안고 살래요.
사랑했던 그대가 남긴
아픔까지 소중하니까
눈 감아도 찬란한
사랑을 간직 한 채로
잠 못 드는 이런 밤이면
이 노래로 나를 달래며.

Blue’s opus # 7
진파랑-비련 (짙은 슬픔)

JIN, PA RANG

- Blue theme -

사랑하는 그대는 없지만, 여전히 사랑은 눈감으면 눈이 부십니다.
짙은 슬픔으로.

그 아픔마저 나의 것일 테니까.

- Blue commentary -

트로트, 발라드 라틴음악을 이 한 곡으로 만끽할 수 있는 진파랑 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곡.


작사, 작곡, 편곡 - 진 파랑

진파랑-비련 (짙은 슬픔)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