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한-푸른 경계 (Feat. 박주미) [가사/듣기]

강경한-푸른 경계 (Feat. 박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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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한-푸른 경계 가사

네 생각에 벅차 눈을 감았어
새벽 밤 틈새로 이 마음이 넘쳐
어쩌면 넌 전부 놓고 싶었을까
네 울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괜찮아 괜찮아 애써 속여봐도
무너지는 맘을 어쩌지 못하고서 울어
나의 밤하늘에 별을 수놓고
사랑을 노래하게 했잖아
눈 감으면 이렇게 네가 잡힐 듯한데
짙푸른 어둠엔 네가 그려지지 않아
그게 난 두려워
아득히 빛나는 널 위해 노랠 불러
마음이 공허해 잠들 수 없어
막막한 한숨에 네 생각이 번져
눈뜨면 널 다시 볼 수 있게 될까
너는 저 멀리서 이 밤 행복할까
괜찮아 괜찮아 애써 속여봐도
무너지는 맘을 어쩌지 못하고서 울어
나의 밤하늘에 별을 수놓고
사랑을 노래하게 했잖아
눈 감으면 이렇게 네가 잡힐 듯한데
짙푸른 어둠엔 네가 그려지지 않아
그게 난 두려워

아득히 빛나는 널 위해 노랠 불러
혼자 힘겹게 버텨 온 네 맘에
닿으면 더는 눈물짓지 않을까
너의 밤하늘에 내 목소리가
조용히 온기로 내려앉아
그 마음 틈 사이로 포근히 쌓여가
감싸 안아줄게 아무도 봐주지 않던
날 안아줬잖아
사랑해 말로는 너무 부족할 만큼

강경한-푸른 경계 (Feat. 박주미)

푸른 경계에서 밤은 시속5cm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었다. 그 지난한 여정을 나는 오래도록 너와 함께 하고 싶었다.

Guitar:박윤성
Piano:SWAY
Bass:SWAY
Drum Programing:SWAY
String: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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