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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 침대 가격/박근혜 침대 3개 1200여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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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 침대 가격/박근혜 침대 3개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개인 침대 처리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하던 2013년 2월부터 7월까지 470만 원, 669만 원, 80만 원을 주고 침대 3대를 구입했다.

청와대 박근혜 침대 가격/박근혜 침대 3개

박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하면서 삼성동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고, 당시 국가예산으로 구매해 사용하던 침대를 청와대 관저에 남겨뒀다.

박근혜 침대 3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관저에 사비로 새 침대를 들였고 박 전 대통령이 쓰던 침대는 관저에서 뺐다.청와대는 우선 박 전 대통령의 침대를 청와대 접견실 옆 대기룸으로 옮겨놓고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침대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내게 달라"고 제안했다.

 

청와대 박근혜 침대 가격/박근혜 침대 3개

신 총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근혜 침대 처리 딜레마, 놔둘 수도 버릴 수도 없다면 제부인 저에게 주시오”라며 “시골집에서 침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이 인수를 했으니 청와대는 앓는 이를 뽑은 꼴이고 저는 침대를 구한 것이고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묘책 중에 묘책”이라고 적었다.

(박근혜 침대와 무관함)박근혜 침대 3개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공개한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가 구입한 박 전 대통령의 침대는 총 3개로 각각 669만7000원·475만원·80만8000원짜리 제품으로 알려졌다. 침대 내용연수 기간인 9년 동안은 쉽게 내버릴 수도 없는 상황으로, 청와대가 그 쓰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 전 의원 공개 자료에 쓰레기통으로 된 구입품목 식별명에 물품 한 개당 가격이 90만2000원이었는데, 이는 휴지통과 화장지함 4개를 사면서 기재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문제됐다. 

 

박 전 대통령은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뒤 침대를 청와대에 그대로 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국가 예산으로 공용 물품을 구입하면 일정한 ‘사용연한’ 동안 처분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청와대는 우선 박 전 대통령의 침대를 청와대 접견실 옆 대기룸으로 옮겨놓고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박근혜 침대 가격/박근혜 침대 3개 1200여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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