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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간호사의 노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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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간호사의 노래

푸른-간호사의 노래 바로듣기

푸른-간호사의 노래 가사

나는 그대곁에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지내요
나 그대곁에 있음에 마음평안 해요

당신 얼굴 바라볼때면 마음이 행복해지네요
내가 곁에 있음을 잊지 마요 그대 지켜 줄게요

사랑 그 하나면 돼요 당신 위해 발로 뛰는 일
마음이 불안할땐 쉬어도 돼요
때로는 내려놓아요

푸른-간호사의 노래

아픈 사람들을 위한 영혼의 고백. 혼자라고 느낄 때. 외로울 때 희망을 주는 노래. 코로나 19와 각종 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와 그들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그 밖의 모든 분들을 위해. 지금도 뛰고 있는 간호사. 지칠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이고 싶다.



앨범 제작 스토리
시작은 인도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식사를 하던 그 한가운데서 오직 한 분만 다리를 쭈그리고 앉아 바닥만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분께 다가갔습니다.

“할머니 어디가 불편하세요?”
부축해 주려고 손을 잡았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전 보지 못한 느낌, 그것은 할머니가 저를 위해 기도해 주는 손이었습니다. 서로 언어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깔리갓,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에서 고통에 울부짖으며 잠에 들지 못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자 옆에 있던 친구가 얘기했습니다.


“할머니에게 노래를 불러줘봐. 그럼 고통이 줄어들 거야.” “하지만, 난 인도어를 모르는데”, “괜찮아. 너의 언어로 불러봐.” 나의 목에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의 손을 잡으며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그 소리에 할머니는 편하게 잠들었습니다.

누구나 외로움에 지쳐 힘들어하곤 합니다. 그런 아픈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고자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항상 누워계시는 한 환자분의 귀에는 이어폰으로 클래식 노래를 틀어줍니다. 환자는 자나 깨나 그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그분을 위해 음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푸른-간호사의 노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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