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동-그 사람 (My only one) [가사/듣기]

백기동-그 사람 (My only one)

백기동이 디지털 싱글 " 그 사람 (My only one)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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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동-그 사람 (My only one) 가사

창틈 사이로 비추는
달빛에 물든 그대 품에
나를 적셔내리던 봄비처럼
나의 마음 한편에 자릴 잡아

늘 감춰온 내 사랑은
그대는 알지 몰라도
밤마다 울며 보낸 날들을
얼마나 보내야 할지

그 사람 그 사랑
나에게는 항상
잡을 수 없이 멀어지네

오늘도 내일도
말하지도 못할
이룰 수 없는 아픈 사랑

따스한 그 미소에
억지로 난 웃음 짓네
속으로 삼키며 눈물 참는
내 맘을 모르는 건지

그 사람 그 사랑
나에게는 항상
잡을 수 없이 멀어지네

오늘도 내일도
말하지도 못할
이룰 수도 없는 사랑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이 다
선명한데

그 사람 그 사랑
나에게는 항상
잡을 수 없이 멀어지네

오늘도 내일도
말하지도 못할
이룰 수 없는 아픈 사랑

백기동-그 사람 (My only one)

감정을 흔들어 놓는 보컬리스트 백기동의 Digital Single '그 사람 (My only one)' 가슴 시린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목소리의 소유자 백기동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Digital Single '그 사람 (My only one)'을 발매했다.

 

백기동의 Digital Single '그 사람 (My only one)'은 2022년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이 쓸쓸하고 공허함을 잘 나타낸 서정적인 가사를 담아내었다고 전했으며 간절하게 바랬지만 결국은 슬픈 결말로 끝나버린 사랑을 백기동만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노래했다고 밝혔다.

백기동의 Digital Single '그 사람 (My only one)'은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만한, 깨질 것 같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으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타내었으며 불가능한 사람을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 슬픔의 감성이 가득 담긴 사극 풍 발라드 곡이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 남들에겐 말할 수 없는 마음 아픈 사랑의 상처를 겪는다. 만남, 이별, 재회, 또 다른 시련 등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렵고 떠올리기만 해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사랑들이 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물고 약을 머금어 흉터가 되듯이 가끔은 잊으려 노력하는 것보다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물로 흘려보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백기동의 “그 사람 (My only one)”을 그의 감성이 듬뿍 담긴 가사와 함께 들으며 지나간 기억을 눈물과 함께 놓아주는 것은 어떨까.

 

백기동-그 사람 (My only one)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