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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승-꽃 불 (Prod. by 함재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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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승-꽃불 (Prod. by 함재훈)

정현승이 디지털 싱글 " 꽃 불 (Prod. by 함재훈)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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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승-꽃 불 가사

푸른빛 가득한 여름밤에 스며든 바람
잠시 눈을 감고 시원함을 느끼다 보면
여름이 끝나가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멀리서 쏘아 올린 불꽃이 마음을 수놓고

항상 곁에 함께하자 생각했어
겹겹이 터지는 저 하늘 불꽃처럼
마주 닿은 어깨를 놓치지 말자며
그날 우리는 약속했어

부서진 유리 조각처럼 
어두운 밤하늘 속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불꽃처럼
영원토록 변치 않는 반짝임 들을
언제나 기억해 줘
잠이 든 여름 하늘 속을 
환하게 일깨워주는
불꽃의 저 흩날리는 꽃가루처럼
영원토록 변치 않는 반짝임 들을
언제나 기억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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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가고 서로가 멀어진대도
때로는 우리들의 우정이 변한다 해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전하다면
그땐 그런 것들을 통해서 어른이 될 거야

기억해 그때의 그 시절의 우리 
어색함에 주고받았던 수줍은 인사
웃으면서 나눴던 철없는 말들로
그날 우리는 약속했어

부서진 유리 조각처럼 
어두운 밤하늘 속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불꽃처럼
영원토록 변치 않는 반짝임 들을
언제나 기억해 줘

세상이 널 지치게 해도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갈 테니까
걱정은 마 그날의 우리 약속들을
잊지 않을게

부서진 유리 조각처럼 
어두운 밤하늘 속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불꽃처럼
영원토록 변치 않는 반짝임 들을
언제나 기억해 줘
잠이 든 여름 하늘 속을 
환하게 일깨워주는
불꽃의 저 흩날리는 꽃가루처럼
영원토록 변치 않는 반짝임 들을
언제나 기억해 줘

정현승-꽃 불 (Prod. by 함재훈) [가사/듣기] 

'꽃 불'은 여름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며 여러 색깔의 꽃을 만들어내는 폭죽을 함께 바라보았던 추억과 변치 않는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서로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연스레 마음의 거리 또한 멀어지는 때도 있고, 각자의 환경 차이로 인해 우정이 변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함께 보냈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다시금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Lyrics by 정현승
Composed by 함재훈, 최지선, 정현승
Arranged by 함재훈
Guitar by 김지훈

 

정현승-꽃 불 (Prod. by 함재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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