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가사/듣기]

한정우-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한정우가 디지털 싱글 " 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 을 발표했다.

한정우-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바로듣기

한정우-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가사

날 사랑한다는 말도
이젠 거짓말 같아서
아무 말 하지 못한 채로
서성이고 있는 걸
널 미워한다는 말을
해야 할 것만 같아서
그저 생각에 잠긴 채로
망설이고만 있는 나라는 걸
깊은 상처만 줬던 네겐
더 이상 의미 없어 더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도
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널 기다린다는 말도
이젠 내 욕심 같아서
널 다 잊었다는 말도
내 진심이 아닌걸

깊은 상처만 줬던 네겐
더 이상 의미 없어 더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도
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그런 널 알고도 미워하지 못한
그 수많은 미련 속의 말들도
그런 너를 잊지 못하고
추억 정도로 남겨질게
깊은 상처만 줬던 네겐
더 이상 의미 없어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도
난 널 잊지 못하는데
다시 난 돌아갈 수조차도 없는걸 알아
하지만 잠시 머무를게
서로가 옆에 있었음에도
단 한번의 진심조차 몰랐던 것처럼

한정우-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오히려 서로의 진심들이 왜곡되는 순간들이 존재합니다.

 

가사 속 단 한 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이라는 구절은 차라리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다는 일종의 이기심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와의 추억마저 미워했던 오랜 시간들이 지나고 어느덧 웃으며 떠올릴 수 있게 되었을 때 생각했습니다. ' 아, 비로소 잘 이별해내었구나 ' 하고

Lyrics by 한정우
Composed by 한정우
Arranged by 밀림(Meleem)
Drums by 남대현
Bass by 김지호
Guitars by 김무환
Piano by 밀림(Meleem)
Chorus by 한정우
Mixed by 밀림(Meleem)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Artwork by Hi.PRONG

 

한정우-단 한번의 진심조차 없었던 것처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