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소 & 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소 & 달소-어릴 적 [가사/듣기] 별소 & 달소-어릴 적별소 & 달소-어릴 적 바로듣기별소 & 달소-어릴 적 가사우리 손을 잡고 걷던 길에는 하나도 채워진 게 없었지 어렸던 너와 나는 사실 뭘 해도 서투르고 어설펐는데 많이 겁냈지 참 많이도 울고 그냥 서로의 따듯함에 기대어 많이 좋았지 참 많이도 웃고 그저 서로의 꼬마 같던 모습이 설렜던 그 포근한 봄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 짧았던 가을이 지나고 이런 겨울이 올 줄은 이제 와 전하고 싶던 우리 손을 잡고 걷던 길에는 하나도 채워진 게 없었지 어렸던 너와 나는 사실 뭘 해도 서투르고 어설펐는데 아끼던 마음들을 몰랐어 애쓰던 나날들을 보냈어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는데 정작 우린 보질 못해 설렜던 그 포근한 봄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 짧았던 가을이 지나고 이런 겨울이 올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