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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박시형-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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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형-별

박시형이 두번째 미니앨범 [끝 그리고 시작]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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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형-별 가사

말해주고 싶었던 내 맘을 아는지
네게 그려 주었던 한 장의 그림처럼
사랑하고 싶었던 모든 사람들 중에
전해주지 못했던 지금 이 순간의 꿈 같은 날을

기억하고 있는지 우리 함께한 날을
언젠가 늘 꾸었던 포근했던 그 날 밤을
그럴 것만 같았던 하루하루 꿈처럼
아무 말도 않았던 그 길고 긴 밤하늘 별처럼

박시형-별

[끝 그리고 시작]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이 시작인 사람들이 있다.



[끝 그리고 시작] 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도, 그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음악도 아니다. 그저 끝, 영원한 이별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누군가는 끝을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하지만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그 끝자락에 서서 남은 기억을 쉽게 놓을 수 없다. 처음부터 모든 순간이 생생하게 남겨져 있는데 어느하나 잊을 수 없으며 오랜 고통이 시작 된 것이다.
시작의 의미를 말하자면 새로운 시작이 아닌 모든 것이 끝났다고 하는 순간부터의 시작이다.

2018년 11월 미니앨범 [안녕 그리고 끝] 으로 박시형은 발라드로 처음 이름을 알렸지만,
과감하게 장르의 변화를 시도하여 신스팝 스타일의 밴드음악으로 두번째 미니앨범 [끝 그리고 시작] 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수많은 앨범 제작 경험을 토대로 작사, 작곡은 물론이며 보컬, 세션,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직접하여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올인원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시형-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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