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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유미-자장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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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유미-자장가

혜유미가 싱글 " 자장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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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유미-자장가 가사

울던 새도 잠든 이 밤
얕은 잠에서 깨면
작은 소음이 자장가 될까
조용히 창을 열어

차가운 바람 방을 채우면
지치고 엉킨 날 숨쉬게 해
흐르는 눈물에 찬 숨을 뱉어
꾸고 싶어 나쁜 꿈이라도

혜유미-자장가 가사

울던 새도 잠든 이 밤
얕은 잠에서 깨면
작은 소음이 자장가 될까
조용히 창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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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 방을 채우면
지치고 엉킨 날 숨쉬게 해
흐르는 눈물에 찬 숨을 뱉어
꾸고 싶어 나쁜 꿈이라도

혜유미-자장가

오늘도 당연히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서 깬다. 간간히 아스팔트 위로 지나가는 차 소리, 나뭇가지를 지나가는 바람 소리를 듣다 보면 잠이 왔었던 적이 있었지. 창을 열고 다시 눈을 감는다. 잘자라 토닥토닥.

 


유난히 잠에서 자주 깨는 날에는 눈을 감고 혼자 ‘자장자장 우리 아가’ 하는 엄마의 자장가 소리를 듣는다. 누구도 자장가를 불러주지 않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닌 나는 지금도 자장가가 필요하다.

깊은 새벽, 얕은 잠에서 깨어 스스로를 다독이며 잠에 들려 하며 듣던 소리들을 모아 곡을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가끔 자장가가 필요한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불면의 밤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혜유미-자장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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