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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비노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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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비노래

가수 “clo”가 자신의 두 번째 싱글 “비노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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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비노래 가사

제멋대로 내린 비에 난 온몸이 젖었지만 
들떠 있는 너의 모습에 맘 따스해져 괜찮아 

온종일 담아뒀던 마음  
빗소리 따라 소곤거리면 
천천히 걷게 되는 거리  
그림자까지 우릴 비추는 밤 

비는 그치겠지만 오늘의 기억은  
마르지 않을 거야 
또 비가 쏟아지면 난 우리의  
기억을 따라 걸을 거야 
뻔한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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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지쳤었지 이제 
눈을 감으면 스며드는 꿈
여전히 표현 못다 한 마음 채워 
담아 줄 비에 젖은 꿈

비는 그치겠지만 오늘의 
기억은 마르지 않을 거야
또 비가 쏟아지면 난 
우리의 기억을 따라 걸을 거야

비는 그치겠지만 오늘의 
기억은 마르지 않을 거야
또 비가 쏟아지면 난 
우리의 기억을 따라 걸을 거야
뻔한 영화처럼

clo-비노래 

지난 6월 자신의 데뷔곡 “적당히”를 발표 후 많은 리스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가수 “clo”가 자신의 두 번째 싱글 “비노래”를 발표했다.

 


“비노래”는 비에 대한 기억 속 자리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한 장면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clo”의 감성이 잘 표현된 곡이다. 직접 가삿말을 쓴 clo는 문득 비 내리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나는 비를 좋아하지도 않고, 비에 다 젖었지만 하루 종일 고생했을 너가 지금 내리는 비 덕분에 행복해 보이니까 다 괜찮아. 만나면 하고 싶었던 말, 오늘 있던 일들을 비 오는 거리 천천히 걸으면서 들어주고 위로해준 오늘 이 시간은 당연히 잊을 수 없을 거야. 비가 올 때마다 생각날 거야.’

라는 기억 속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가삿말로 잘 표현하였다.

또한 이 곡은 지난 “적당히” 때부터 함께 작업을 이어온 작곡가 이강후, 김예일과 함께 만든 곡으로 기타리스트 방인재와 건반의 김단비의 참여로 더욱더 곡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으며 앨범 커버 또한 cl만의 감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

clo는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오늘의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노래”를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이 전하고 있다.

“비가 올 때든 비가 그쳤을 때든 이 노래가 각자만의 장면으로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뻔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Lyrics by clo
Composed by clo, 이강후
Arranged by 김예일, 이강후

 

clo-비노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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