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봄 같은 그대 [가사/듣기]

남남-봄 같은 그대

남남이 디지털 싱글 " 봄 같은 그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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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봄 같은 그대 가사

봄 같은 그대여 봄 같은 그대여
이 계절이 가고 다음 계절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꽃 같은 그대여 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면 우리 다시 웃을 수 있겠죠

그저 잠시 멀어진 줄 알았고
그저 잠시 시간이 필요했었고
그저 잠시 잠깐이면 될 줄 알았는데
그대와

이리 오래 못 볼 줄은 몰랐고
이리 오래 걸릴 줄은 몰랐어
너와 내가 두 손 잡을 그날들이
그대와 

봄 같은 그대여 봄 같은 그대여
이 계절이 가고 다음 계절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꽃 같은 그대여 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면 우리 다시 웃을 수 있겠죠

막상 멀리 지내보니 알겠고
막상 오래 지나보니 알겠어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 그대란걸
그대는

봄 같은 그대여 봄 같은 그대여
이 계절이 가고 다음 계절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꽃 같은 그대여 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면 우리 다시 웃을 수 있겠죠

언제나 함께할 거라고
당연해서 잊고 있었던
당신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달아요
그대여 더 사랑할게요

봄 같은 그대여 봄 같은 그대여
추운 계절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니
우리 다시 만나서 좋아요

꽃 같은 그대여
지난 겨울이 가고
다시 찾아온 봄엔
내가 그댈 더 많이 아낄게

봄 같은 그대여

남남-봄 같은 그대

헤어짐은 사랑만큼이나 사고처럼 다가온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이별 혹은 작별의 시간.

 

코로나19로 잠시 멀어졌던 우리가 그랬고,
어쩔 수 없는 이별에 서로의 시간을 가졌던 연인이 그랬고,
매일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던 아이들과 선생님이 그랬다.

그저 잠시 잠깐이면 될 줄 알았고,
이리 오래 걸릴 줄 몰랐으며,
막상 멀리 지내보니 알게 된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에 대하여.

Composed by 전종혁
Lyrics by 전종혁
Arranged by 조연수

 

남남-봄 같은 그대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