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가사/듣기]

SY-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SY가 디지털 싱글 " 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 를 발표했다.

SY-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바로듣기

SY-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가사

저 이름 모를 산과 들에 버려진 
꽃다운 젊은이의 처참한 주검
그 무엇을 위해 그 누구를 위해 
그대들은 그 곳에 잠들어 있나

노회하고 부패한 
늙은이들 야욕에 
명분없는 전장으로 내 몰려 
스러져 간 그대들의 젊음은 
무엇으로 보상하리

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전쟁의 승리와 영광이란 
남의 땅 이름 모를 골짜기에 버려져 
까마귀떼 밥이 되는 젊은이에겐 

한낱 뜬 구름과 같은걸 

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피어 보지도 못한 저 꽃 봉오리들
이른 봄날 매운 바람에 뚝 떨어져 
그 향기 허공에 퍼지듯 
까마귀 떼 밥이 되어 사라질 
꽃다운 젊은이의 넋 처럼 
전쟁의 승리와 영광이란 
한낱 뜬 구름과 같은걸
한낱 뜬 구름과 같은걸

빠빠바 빠바바 빠바바바바
빠빠바 빠바바 빠바바바바
빠바 빠바 빠바 빠바
빠바 빠바 빠바바빠바

SY-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지구 상에서 모든 침략전쟁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노래입니다. 가수의 달콤한 목소리처럼 모든 사람들이 전쟁의 참화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전쟁이란 승전국은 있을지언정 결코 승자는 없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

 

SY-그 누가 전쟁을 쉬이 말하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