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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ma-Summerla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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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Krema)-Summerlast

Krema (크림) 의 디지털 싱글 " Summerlast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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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ma-Summerlast 가사

뜨거운 여름날은 갔고 이제 시원한 바람이 스쳐가
차분해진 내 기분처럼
나름 뜨거웠던 감정은 그저 예전의 추억으로 변했고
머릿속은 전처럼 식어버렸어
아무 생각 없이 있을 곳으로 나를 데려가
여러 생각들이 자꾸 떠올라, 나를 괴롭혀 
도움 안 되는 거, 여러가지 동그라미들을 모아
입에 털어 넣어, 입에 털어 넣어
매일 반복되는 삶
나를 깨울 수 있는 새로움이 필요해
이대로는 꺼낼 수 없는 생각들의 미로에서
열정적인 내 예전과는 반대로 정적이 더 좋아
엑셀을 밟아도 빨라지지 않아

주인을 잃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 여름과
머리 위에 떠있는 풍선은 점점 멀어져가
내가 놓쳐버린 걸, 머릿속
잡을 수도 없이 멀어진 걸

하늘 색도 이제 보라색으로 변해버렸어
집에 가야 하는데 뭔가를 잃어버려서
난 붕 떠있어
그저 붕 떠있어

아무리 내게 여름날이 갔대도 
머리 속에 남아있는 그리움은 아직
비가 내리는 거리에 떨어진 이파리들에
담겨있는 추억들에 난 또 외로워하지
I don't care about it no more 
이라 말하지만 낫지 않아, 전혀
더 나은 미래라고 하는 정해지지 않는 약속에
또 새끼 손가락을 걸어 닿지 않아, 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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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어려운 건 결정
니가 말한 것 처럼 나도 알아, 멍청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아, 성격
그대로인 게 싫어, 요즘엔
잡히는 걸로 입고 나가, 오늘은 어차피 홀로
노래 틀어, 내가 좋아하는 가수 걸로
니가 아닌 내가 듣고 싶은 걸로 
카페에 들러, 니가 싫어하던 아메리카노
얼마나 더 유치해질까도
여러 번 생각해봐도 현재보단 과거 기억들에 가려
난 매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때로 다시 돌아왔네
우산은 없는데 비가 내려오네, 밖엔 (fun)

주인을 잃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 여름과
머리 위에 떠있는 풍선은 점점 멀어져가
내가 놓쳐버린 걸, 머릿속
잡을 수도 없이 멀어진 걸

하늘 색도 이제 보라색으로 변해버렸어
집에 가야 하는데 뭔가를 잃어버려서
난 붕 떠있어
그저 붕 떠있어

뜨거운 여름날은 갔고 시원한 바람이 스쳐가
차분해진 내 기분처럼
나름 뜨거웠던 감정 그저 추억으로 변했고
나는 전처럼 식어버렸네

크림 (Krema)-Summerlast
바다 보러 갈래? ㄴㄴ;

1. Selfies on the beach
Lyrics by Krema, 996
Composed by FADEIN, Krema, 996
Arranged by FADEIN

2. Summerlast

 

Krema-Summerla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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