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모스트)-너와 이별하는 1년 [가사/듣기]

MOST (모스트)-너와 이별하는 1년

모스트 (MOST)가 디지털 싱글 " 너와 이별하는 1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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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모스트)-너와 이별하는 1년 가사

너를 잊는 것도
우릴 놓는 것도
모두 내일 해
그래 내일 해 귀찮기만 해

정말 사랑했다
정말 좋아했다는
이 말 왜 이리
가슴 먹먹한 건지
나만 그래
널 보면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잠을 자도
모두 어색한 일들
우리의 날들
난 지금 어렵기만 해
하룰 보내고
며칠을 보내도
그대로야

니가 다였었던
그런 때가 있던 나
이 말 왜 이리
너무 좋아서
그게 너무 편해서
몰랐나 봐
널 보면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잠을 자도
모두 어색한 일들
우리의 날들
난 지금 어렵기만 해
하룰 보내고
며칠을 보내도.
그대로야

1년이란 시간을
매일 바쁘게 채워
이제 조금 익숙해
그렇게 그냥 살만해

자고 나면 
바뀐 하룬
니가 없어
모두 어색한 일들
너와의 날은
늘 좋은 기억으로만 
남겨보려 해
나에게 없었던
그때처럼

MOST (모스트)-너와 이별하는 1년 

MOST (모스트) Digital Single [너와 이별하는 1년] 봄날이 완연한 어느날, 일상 같던 연애가 마침표를 찍었을 때. 문득 꽃잎들을 마구 떨어뜨리는 차가운 봄비를 인식하듯, 이별 후에 쓰나미처럼 몰려드는 사랑의 후유증을 노래한다.

 

'너와 이별하는 1년'은 MOST (모스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별의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내며, 피아노 기반의 미니멀한 구성과 편안한 멜로디로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또한 작사가, 이연우와 RBW 프로듀서, 황성진의 공동 작사 곡으로써, 수많은 OST 곡들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서재하가 편곡에 함께 작업하여 감각적인 곡을 완성했다.

사랑이라는 일상이 한순간에 이별이라는 예상치 못한 곳으로 시간의 항로를 바꾸었을 때, 매순간마다 환기되어지는 후유증에 마주친 모스트의 처연한 이별앓이에 빠져보자.

 

MOST (모스트)-너와 이별하는 1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