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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은모래댄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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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은모래댄서

싱어송라이터 이성우가 디지털 싱글 " 은모래댄서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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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은모래댄서 가사

조용한 저 바닷가로 가자
언제든 벗기 좋은 신을 신고
맨발로 모래 위를 걷자
아무런 의미 없는 노랠 부르며

왼발 오른발 가볍게 손도 살짝 허리 살짝
왼발 오른발 자신 있게 빙글 돌아 한 번 더

은 모래 위 그 위에 맨발로 춤 추자
또 조용히 부서지는 파도 소리 맞춰
고운 모래 위 그 위에 맨발로 춤 추자
발을 잡는 생각 따윈 집어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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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오른발 가볍게 손도 살짝 허리 살짝
왼발 오른발 자신 있게 빙글 돌아 한 번 더

은 모래 위 그 위에 맨발로 춤 추자
또 조용히 부서지는 파도 소리 맞춰
고운 모래 위 그 위에 맨발로 춤 추자
발을 잡는 생각 따윈 집어던지고

이성우-은모래댄서

싱어송라이터 이성우, 그의 새 싱글 앨범 ‘은모래댄서’ 남해로 떠나 바닷가 옆 마을에 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성우의 새 앨범 ‘은모래댄서’가 발매되었다. 이성우로는 9번째 앨범, 밴드였던 ‘나잇어클락’과 예명 ‘채화’로 발매한 앨범까지 포함하면 19번째 앨범이다

 


2020년 가을, 코로나 여파로 20여년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남해로 떠난 그는 남해군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상주은모래비치’ 옆에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따듯했던 계절엔 커피를 파는 틈틈이 바다에서 놀 수 있는 갖가지 방법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인적도 드물어진 겨울 동안은 딱히 할 일을 찾지 못하다가 술이 취한 날이면 바다로 나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은모래비치’라는 이름처럼 이 곳 해변의 모래는 유독 고왔고 맨살을 감싸주는 그 촉감이 좋아 맨발로 춤추기를 반복했다.

생각할 여유가 생기니 1년이 넘어서야 다시 곡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번 곡 ‘은모래댄서’는 그랬던 시간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은, 별 내용은 없지만 여운이 담긴 곡이다.

작사: 이성우
작곡: 이성우
편곡: 이성우
보컬, 코러스: 이성우

 

이성우-은모래댄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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