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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 Horim-What a day, Lace up![뮤비/가사/듣기]앨범 [Ma Blu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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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 Horim-Lace up! / 앨범 [Ma Blu Day] /What a day (Feat. The Barberettes)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R&B, Soul 뮤지션 Horim이 블루스 앨범 [Ma Blu Day]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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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M, 블루스 앨범 ‘Ma Blu Day’발매 / 호림 Horim-Lace up!
EP 앨범 ‘08202 Groove S[e]oul City’ 발매 이후 꾸준한 활동과 다양한 피처링 등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R&B, Soul 뮤지션 Horim이 블루스 앨범 [Ma Blu Day]를 발표하였다.



>‘호림’을 떠올리면 90년대 힙합스타일에 래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지만, 데뷔 싱글 ‘Black Consumer’, 그리고 ‘Merry Go Round’와 ‘Temp-Ton’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Blues, Funk, Soul, Gospel 의 영역에도 음악적인 도전을 하고 있다. 

사실 이번 블루스 앨범 발매는 예정되어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EP앨범을 제작하기 전 그는 몇 개의 블루스, 소울 트랙을 만들었었는데, 바버렛츠의 2집 수록곡 ‘Love Shoes (Feat. Stuart Zend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난 하헌진의 연주를 듣고 그는 하헌진과 함께 블루스 앨범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호림의 작사, 작곡된 곡에 하헌진의 전반적인 프로듀싱 및 편곡, 이미 음악 씬에서 실력이 검증된 밴드 멤버들과의 원테이크 녹음, 그리고 바버렛츠의 지원 사격과 함께 바버렛츠의 앨범 말고도 수많은 앨범에 참여중인 Union Studios의 엔지니어 B.A. Wheeler의 사운드 디자인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호림의 첫 밴드사운드 스튜디오 앨범이지만 탄탄한 구성과 사운드를 담고 있다.

포토그래퍼 FLEX와 그래픽 디자이너 방민혁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앨범 디자인 또한 음악적 컨셉에 맞게 제작되었으며, ‘Sounds good! Live’ 프로젝트로 이뤄진 ‘하헌진, 바버렛츠, 호림’의 라이브 영상과 함께 최근 빅원의 뮤직비디오 역시 감독한 Kimbull & Van Hallyan of AAaN이 뮤직비디오를 맡았다.

호림은 또한 오는 11월 17일, 앨범에 참여했던 참여진들 및 국내외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댄서들, DJ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공연인 ‘Soul Step!’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Blues, Soul, Funk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최근 국내 R&B씬에서 레트로 사운드, 리얼 사운드가 설 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Horim의 이번 앨범이 또 하나의 도화선이 되길 기대해본다.

곡소개

01. Lace up !

호림의 블루스 앨범은 신나는 곡으로 시작한다. 
로큰롤 풍의 짙은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시간과 돈에 치여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다. 모두들 각박하게 살아가는 이 때, 너무 고민하지 말고 신발끈 동여매고 다시 앞으로 가자는 내용이다. 대신 너무 빨리 달려갈 필요는 없다. 속력보다는 속도가 중요한 법.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천천히, 리듬도 타가면서 급하지 않게 가자는 내용의 노래이다. 
데뷔 싱글 ‘Black Consumer’를 통해 훵크한 곡으로 씬에 등장했던 호림이 좀 더 탄탄하고 신나는 곡으로 돌아왔다.

02. What a day (Feat. The Barberettes)

03. Big way

호림 Horim-Lace up![뮤비/가사/듣기]앨범 [Ma Blu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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