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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Damiano (다미아노)-It`s Like Electronic Music 그래서 타이틀은 못 되지[가사/듣기/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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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o (다미아노)-It`s Like Electronic Music 그래서 타이틀은 못 되지 (Feat. 찬휘 of 7th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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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o (다미아노)-It's Like Electronic Music

Hip Hop, 무엇이 힙합인가?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는 어떤 것은 힙합이고 어떤 것은 힙합이 아니라는 고정관념이 힙합의 본고장들보다 더 뿌리깊게 자리 잡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힙합의 정신은 사라지고 장르만 남은 것 같은 지금, 과연 어떤 것이 힙합일까? 모두가 힙합을 얘기하지만 그 밑에 힙합이라는 장르음악으로 포장된 파스텔 톤의 그들의 희망사항만 남겨져 있는 것 같은 요즘, 그 안에 담겨있는 swag이 누구를 공감시킬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근래의 힙합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것은 아닐까?

‘It's Like Electronic Music’은 다미아노가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하는 정규 싱글이다. 이미 세 장의 싱글을 내 놓았지만, 직접 프로듀싱하며 열정을 담았기에 이번 앨범을 대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소울컴퍼니, 디제이 스케줄원, 뉴올 등이 주최한 다수의 랩 컴피티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호기 있게 랩퍼의 길을 걸어왔지만, 자신만의 세계관을 찾는 과정은 힘든 여정이었다. 특히 2015년 10월 이후 긴 공백을 가지면서 정말 하고 싶었던 음악을 찾는 과정에서 프로듀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날을 밤새며 노력해왔고, 그 옆에 크루 ‘NEON’의 멤버들이 항상 힘을 보태 주었다.

‘It's Like Electronic Music’에는 ‘It's Like Electronic Music 그래서 타이틀은 못 되지’,와 ‘RoomXervice’ 2곡이 담겨있다. 다소 긴 제목의 타이틀 곡 ‘It's Like Electronic Music 그래서 타이틀은 못 되지’는 일렉트로닉 소스와 힙합 비트가 섞여있는 하이브리드 장르로 다미아노의 프로듀싱에 DJ이자 작곡가인 ‘mOnSteR nO.9’이 힘을 보태 주었다. ‘RoomXervice’는 다미아노가 앞으로 추구하려는 사운드와 기존의 사운드의 중간쯤에 있는 곡이다. 트랩과 강렬한 랩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딱 들어도 힙합이라는 느낌이 드는 곡이다.

다미아노는 이번 앨범으로 한국에 나와있는 기존의 힙합 장르와 살짝 빗겨가 있는 음악을 들고 왔다. 무엇이 힙합인가?, 리스너들과 정말 나누고 싶은 얘기를 담아내겠다는 그의 생각은 단순한 랩 음악이 아닌 힙합을 하기 위한 노력 위에 있고,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It's Like Electronic Music’에는 다미아노가 리더로 있는 힙합크루 ‘NEON’의 ‘우람’, ‘Lil Vice’가 함께 했으며, 같은 소속사(춘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7th Street’ 의 ‘찬휘’가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Damiano (다미아노)-It`s Like Electronic Music 그래서 타이틀은 못 되지[가사/듣기/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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