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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프리(동영상)/영화 '닥터지바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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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프리(동영상)/영화 '닥터지바고' OST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대표 최다빈이 여자 프리에서 131.49점을 획득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피겨 최다빈 프리(동영상)/영화 '닥터지바고' OST

최다빈은 2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8.74점, 예술점수(PCS) 62.75점으로 총점 131.49점을 기록했다.

피겨 최다빈 프리(동영상)/영화 '닥터지바고' OST

최다빈은 24명의 선수 중 17번째(3그룹 5번째)로 나서 영화 '닥터지바고' OST로 연기를 펼쳤다.  최다빈은  이프로그램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10위도 이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28.45점, 2017 세계선수권)을 달성했다.



최다빈은 첫 점프과제에서 콤비네이션을 뛰지 못하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트리플 러츠로 처리했고, 트리플 플립에 이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완벽히 수행했다.

피겨 최다빈 프리(동영상)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 스텝 시퀀스를 레벨3로 마친 최다빈은 트리플 루프로 점프 연기를 수행했다. 이어진 후반부. 최다빈은 3연속 점프 과제를 충실히 마쳤다.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히 소화한 최다빈은 이어 전반에서 수행하지 못한 콤비네이션 점프를 마무리했고,  더블 악셀 싱글 점프까지 뛰며 점프 요소를 마쳤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 코레오 시퀀스까지 마친 최다빈은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4로 수행하며 프리 연기를 마쳤다.

최다빈은 21일 쇼트에서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성공시켰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의 점프 3개 과제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스텝 시퀀스와 우아한 레이백 스핀으로 연기를 마쳤다.

최다빈은 2017년 2월 ISU 4대륙선수권에서 5위에 오르고 같은해 출전한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월 초 핀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싱글에 올림픽 출전권 2장을 안겼다.



최다빈(18, 수리고)은 평창 올림픽에서 김연아 이후 올림픽 최고 성적인 7위에 올랐다. 김하늘(16)은 개인 최고 점수인 175.71점을 받으며 최종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늘은 기술점수(TES) 67.03점 예술점수(PCS) 54.35점을 합친 총점 121.38점을 받았다.

최다빈은 "제 롤모델이자 최고 선수였던 (김)연아 언니가 응원 와주셔서 든든했다. 오늘 응원 많이 해주셔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여자싱글 금메달은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올림픽선수단)가  프리스케이팅에서 156.65점을 받아, 총점 239.5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는 총점에서 238.26점에 그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피겨 최다빈 프리(동영상)/영화 '닥터지바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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