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율-3도 화상 [가사/듣기]

홍대율-3도 화상

신예 홍대율이 싱글 " 3도 화상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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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율-3도 화상 가사

점점 희미해져 가는 
마지막 하나뿐인 나의 별 

정신없던 곳에 
찾아온 고요함 
북적이던 사람들도 
모두 잠이 들 때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이 시간 속에 
혼자 남겨진 채로 

허전한 맘에
문뜩 스치는 기억
너를 그리고

수많은 생각 중에
왜 하필 떠오르는
너의 추억들이

나를 힘들게 해
쌓여가는 고통
아직도 아물지 못해
계속 헤매이는데

너의 온도에 데어
생긴 상처가 오늘따라
더 쓰라린대도

구름 속에 가려진
밤하늘의 별빛이
괜시리 너무나 부러워

아무리 가려봐도 가릴 수 없이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허전한 맘에
문뜩 스치는 기억
너를 그리고

수많은 생각 중에
왜 하필 떠오르는
너의 추억들이

나를 힘들게 해
쌓여가는 고통
아직도 아물지 못해
계속 헤매이는데

깊어지는 새벽엔 이 너무
정말 많이 아파서
잠에 들지도 못해
떨어지는 눈물에
힘든 하루를 보내

지울 수가 없는
너와의 추억들
아무리 비우려 해도
결국 놓지 못하고

너의 온도에 데어
생긴 상처가 오늘따라
더 쓰라린대도

홍대율-3도 화상

'3도 화상'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상처를 화상으로 표현하여 자꾸 떠올릴 때마다 쓰라린 마음을 나타낸 내용의 노래이다.

 

결국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흉터로 남아 상대방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 빈티지한 오르간 패드를 앞세운 비교적 라이트 한 편곡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더욱 쉽게 와닿는 감정의 이별 노래이다.

Lyrics by 홍대율
Composed by 홍대율, 김효민
Arranged by 홍대율, 김효민

 

홍대율-3도 화상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