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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타

불후의명곡 노브레인-이별의 부산 정거장(남인수)[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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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노브레인-이별의 부산 정거장(남인수)

노브레인은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선곡,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복고풍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명곡 노브레인-이별의 부산 정거장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노브레인-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사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불후의명곡 노브레인-이별의 부산 정거장(남인수)

노브레인이 나서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무대로 꾸몄다.하지만 김나니 정석순의 2승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오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박시춘 편으로 꾸며졌다. 박시춘은  우라타 연예단 시절 <몬테카를로의 갓난이> 등을 발표하면서 작곡가로 데뷔했고 가수 남인수가 부른 <애수의 소야곡>으로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첫 히트곡 〈애수의 소야곡〉 외에 <가거라 38선>, <비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의 노래를 꼽을 수 있다.

 

불후의명곡 노브레인-이별의 부산 정거장(남인수)[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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