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한울 & 머플리아토-비는 참 고마운 비 [가사/듣기]

봉한울 & 머플리아토-비는 참 고마운 비

봉한울 & 머플리아토-비는 참 고마운 비 바로듣기

봉한울 & 머플리아토-비는 참 고마운 비 가사

오늘 밤은 비가 내리네
달콤한 꿈을 꾸겠네
내리는 빗소리에 눈을 감고서
그대를 생각하겠네

달빛은 흐리구요
내 맘은 먹먹하지만
내리는 빗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대를 노래하겠네

라라라

라라라

비는 참 고마운 비
그댄 참 고마운 그대
내리는 빗소리에 젖어가듯이
그대를 닮아가겠네

그대가 너무나도 그리워
오늘 밤은 비가 내리네

봉한울 & 머플리아토-비는 참 고마운 비

이 노래는 5월의 어느 비 오는 날, 일상의 대화 속에서 싱어송라이터 김기미의 ‘비는 참 고마운 비’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 머플리아토가 만든 곡이에요.

 

그리고 며칠 뒤, 머플리아토 작업실에서 기타와 목소리로 스케치한 곡을 듣고 같이 작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서로는 다르지만 서로는 닮아있듯이, 각자의 음악을 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서로 다름 속에 맞닿음이 생겨있었어요. 노래는 감정의 맞닿음이니까, 우리가 느끼고 말하는 이 마음이 당신의 마음에도 닿았으면 좋겠어요.

1. 비는 참 고마운 비
그대를 생각나게 하는 모든 것에 감사.
오늘은 내리는 비에게,
내일은 또 다른 비에게.

 

봉한울, 머플리아토-비는 참 고마운 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