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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 라비(빅스LR)-Whisper (위스퍼)[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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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 라비(빅스LR)-Whisper (위스퍼)

그룹 빅스LR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스퍼(Whispe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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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 라비(빅스LR)-Whisper (위스퍼)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VIXX LR
냉정과 열정 사이, 두 남자의 은밀한 속삭임 [Whisper]

VIXX LR이 2년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로 돌아왔다.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Liar’에서 이미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던 VIXX LR은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VIXX LR은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감정에 대한 이미지 컨셉을 주제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과거 ‘Beautiful Liar’에서는 하나의 인격체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상반된 감정에 대해서 표현하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레오, 라비 두 명의 인격체가 상황에 따라 각자의 감정을 상반되게 때로는 동일하게 느끼고 표현하며 변해 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레드와 블루, 냉정과 열정 등의 키워드를 도입하여 VIXX LR만의 아티스트적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자 하였다.


타이틀곡 ‘Whisper’는 라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VIXX LR로서의 레오, 라비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직접 프로듀싱한 세련된 힙합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차가운 레오의 보컬과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비한 라비의 랩은 마치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낸 듯한 아름다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무대에서 표현하기 위해 댄서들이 멤버 둘 사이를 가르는 선과 원이 되어, 조화로우면서도 상반되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뮤직비디오는 첫 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Liar’를 함께 작업했던 황수아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감각적인 키워드를 트렌디한 컬러감과 선, 실, 이어폰 등의 독특한 아이템을 활용, 멤버들의 매력과 섬세한 감정선까지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특히 곡 후반부에 멤버 둘이 보여주는 격정적인 퍼포먼스 안무는 음악과 어우러져 감정선을 단숨에 폭발시키는 카타르시스를 함께 느끼게 한다.

VIXX LR의 이번 두번째 미니앨범 ‘Whisper’는,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한 2년전의 첫 번째 앨범을 지나, 그 후 2년 간 두 명의 멤버가 아티스트로서 프로듀서로서 어느 정도 성장하였는지를 확실히 보여 주는 작업물이며, 2년동안 LR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것이다.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VIXX LR이 써내려 갈 음악적인 행보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1. Whisper

2. 아름다운 밤에

3. Feeling

4. Chocolatier

5. Today

 

 레오 & 라비(빅스LR)-Whisper [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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