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소-같은 마음 [가사/듣기]

김희소-같은 마음

신예 김희소가 디지털 싱글 " 같은 마음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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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소-같은 마음 가사

멀리서만 바라봐도 나
알수없는 기분 지나쳐 
미로 속을 헤매이는 것 같아
네가 나를 바라볼때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느라 바빠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게 

손에 닿을 것만 같은
멀리있는 너를 볼 때면 나
I can feel my heart 

내가 없이 지나쳐간 너의 시간에
지금이라도 물들어 갈 수 있게
커져가는 너의 곁에서 
나 이렇게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stay
can you feel my heart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너와 함께있는 시간이
내게 얼마나 주어질지 몰라
네가 내게 가득 안겨준 
그 사랑을 난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네가 없이 지나쳐간 나의 시간에
지금이라도 물들어 갈 수 있게
흘러가는 나의 곁에서 
너 이렇게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stay
can you feel my heart

아껴왔던 이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면 너에게 닿을까
닿지 않더라도 넌 알고있을까
우린 같은 마음일까

서로 없이 지나쳐간 우리 시간에
지금이라도 물들어 갈 수 있게
지금처럼 서로 곁에 없어도 
우리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항상 함께 있자

김희소-같은 마음

쿵 넘어졌을 때 마다 아팠지만 그 마저 더 행복할 수 있었어
덕 분에 10월 4일, 싱어송라이터 김희소가 작은 천사들에게 바치는 노래 "같은 마음"을 발매한다.

 

직접적인 표현 없이도 뭉클하게 와닿는 가사의 감동이 담담하게 노래하는 김희소의 목소리로 오롯이 전해진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가장 나를 잘 알아주는 것 같은 존재에게 전하는 고백이라서 그럴까, 노래에 담긴 마음은 조심스럽고 애틋한 손길처럼 가슴을 두드린다. 

김희소의 데뷔 싱글 "25"부터 이번 "같은 마음"까지 그녀의 앨범 커버아트 속에 빠짐없이 등장한 두 고양이 '쿵', '더덕'. 서로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르더라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있자는 다짐을 그들도 느낄 수 있기를.

Producer 이동수
Compose 김희소
Lyrics 김희소

 

김희소-같은 마음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