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MV/가사]

신예영-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신예영 이 참여한 드라마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 수록곡 "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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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영-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가사

처음 만난 그날처럼
그대 모습은 늘 웃고 있었다
그저 바라보다가
멍하니 다시 밤하늘에 또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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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진 꽃잎들은
별이 되어 사라지고
머물다 이내 가슴속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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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흐려진 빗물 속에 차올라
오늘도 널 잊지 못했다
여전히 내 마음은 같구나

달빛 아래 비춰지는
선명했던 기억들은
머물다 이내 가슴속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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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흐려진 빗물 속에 차올라
오늘도 그대는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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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지 못했던 서글픈 이내 마음도
부디 다시는 아프지 않기를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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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너를 버텨내려 한다
힘들게 참아온 그날의 뒷모습을
붉게 물든 우리의 사랑은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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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 보고 싶구나

신예영-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조선 유교걸과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21세기 무감정 끝판왕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는 강태하(배인혁)에게서 서방님과의 추억을 떠올린 박연우(이세영)의 애틋했던 '기억'을 노래로 담았다. '시들어진 꽃잎들은 별이 되어 사라지고'라는 아련함 물씬한 가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되는 풍성한 멜로디, 여린 마음으로 혼잣말을 건네듯 이어가는 신예영의 덤덤한 보이스가 점점 고조되는 감정선의 클라이맥스로 이끌며 깊은 울림을 준다.

코믹 판타지 로맨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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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Executive Producer⠀메이저나인(MAJOR9 )
OST Artwork & Design by⠀Y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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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Artist⠀신예영(Shin Ye-Young)
Composed by⠀최한솔, 김민기, 문시온
Lyrics written by⠀최한솔, 김민기, 문시온
Arranged by⠀최한솔, 김민기, 문시온

 

신예영-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