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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하늘 (동영상,쇼트)/최다빈 피겨 동영상/자기토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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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하늘 (동영상,쇼트)/최다빈 피겨 동영상/알리나 자기토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하늘(16)이 첫 올림픽 무대를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소화하고, 최다빈은 쇼트 프로그램에 나서 65.73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찍은 최다빈은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피겨 김하늘 (동영상,쇼트)/최다빈 피겨 동영상/자기토바 1위

김하늘은 21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9.41점에 예술점수(PCS) 24.92점을 합쳐 54.33점을 받았다. 최다빈은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4점, 예술점수(PCS) 30.23점을 합쳐 67.77점을 받았다.

피겨 김하늘 (동영상,쇼트)/최다빈 피겨 동영상

김하늘은 영화 ‘피아노’ 사운드트랙의 운율에 몸을 맡긴 김하늘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선 트리플 토루프의 회전수가 부족해 감점을 받았다. 트리플 루프에서도 회전수 부족으로 지적을 받았으나, 남은 연기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늘은 올림픽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무차별적인 악플 세례에 시달리며 마음고생 했다. 김하늘은 "사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아직 중학생이고 어리다 보니 동영상 같은 것도 밑에 내려보기 힘들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김하늘은 방송 인터뷰에서 “스케이트를 벗고 신을 때 너무 떨렸다. 다리도 후들거렸다. 생각보다 큰 무대이기 때문에 벅찼던 것 같기도 하다”며 “다리가 떨려서 랜딩이 안 좋았고 바퀴 수도 부족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만족한다”고 했다.

최다빈은 이날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성공시켰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의 점프 3개 과제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스텝 시퀀스와 우아한 레이백 스핀으로 연기를 마쳤다.

경기 후 최다빈은 “4조의 가장 마지막에 연기를 펼쳐 많이 긴장됐지만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기에 나 자신을 믿고 뛰었다”며 “그동안 올림픽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다. 만족스러운 연기를 해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피겨쇼트 1위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알리나 자기토바(15)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5.30점에 예술점수 37.62점을 합쳐 82.92점을 획득하며 환상적인 연기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여자 싱글에는 30명이 출전하며, 상위 24명이 프리스케이팅 경기에나서며 피겨 김하늘과 최다빈은 오는 23일 오전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치른다.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한 최다빈이 3그룹 5번째로 연기한다.

쇼트프로그램 21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한 김하늘은 1그룹 4번째로 연기한다. 1위를 차지한 알리나 자기토바(OAR)는 전체 22번째로 마지막그룹 4번째다. 2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는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

 

피겨 김하늘 (동영상,쇼트)/최다빈 피겨 동영상/알리나 자기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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