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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남-그리고 다시 봄 [기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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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남-그리고 다시 봄

싱어송라이터 소근남이 첫 기타 연주 앨범 "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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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남-그리고 다시 봄

'소근남'의 첫 기타 연주 앨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2019년 5월 발표곡 '나의 하루'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소근남'이 총 다섯 곡의 기타 연주곡이 담겨있는 미니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돌아왔다.

 

 

 

앨범의 첫 곡인 '봄'은 설레는 봄에 사랑하는 사람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떠올리며 만든 곡, 두 번째 곡 '여름'은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듯이 신나는 퍼커션 연주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듯한 연주를 들려준다

세 번째 곡 '가을'은 트레몰로 기타 사운드를 시작으로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가슴을 자극하며 중반 이후부터는 메이저와 마이너의 혼합된 감성이 격하게 몰아치다가 후반에는 다시 평온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된다

네 번째 '겨울'의 부제는 '공허', 추운 겨울 하얀 눈 위에 홀로 서 있는 나무와도 같은 감성으로 연주한 곡

그리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그리고 다시 봄'은 봄이 다가오는 길목,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만남과 기억을 가지고 만든 곡이다. 겨울을 이겨낸 힘든 시기에 만들어진 곡이며 오히려 애절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다시 찾아온 봄에게 상냥한 인사를 건네는 듯한 느낌이다.

봄의 설렘, 여름의 시원함, 가을의 서정적인 어느 오후, 겨울의 하얀 눈 위, 다시 찾아온 봄의 상냥함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소근남-그리고 다시 봄 [기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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