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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남자 팀추월 1위(동영상) 준결승 진출/팀추월 경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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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남자 팀추월 1위(동영상)/팀추월 경기방식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김민석 이승훈 정재원)이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39초29를 기록하며 8개 팀 중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1위(동영상)/팀추월 경기방식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를 도는데, 그 안에 추월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3명 중 가장 늦게 들어온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 승리팀을 가린다.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남자 팀추월 1위(동영상)/팀추월 경기방식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기록 순으로 1∼4위를 가린 뒤 1위-4위, 2위-3위가 각각 준결승을 치르고 승자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한바퀴 돌 때마다 리드하는 주자를 바꿔야하는데다 제일 마지막 주자가 들어올 때 타임을 재기 때문에 전원이 골고루 잘하는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남자 팀추월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 2조에서 이탈리아(3분41초64)와 레이스를 치른 한국은 16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침착하게 선두를 바꿔가며 안정적인 질주를 펼쳤다.

첫 바퀴를 17초68로 마친 한국은 이후 13초09에서 13초84사이로 반바퀴 랩 타임을 끓었다. 2014 소치올림픽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승훈은 맏형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4위를 차지한 뉴질랜드(3분41초18)와 21일 오후 8시22분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준준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3분40초03)는 3위 노르웨이(3분40초09)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보름(25)-노선영(29)-박지우(20)-박승희(26)로 이뤄진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을 치른다.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4강전 상대인 뉴질랜드보다 2초가량 앞선 기록으로 앞서있다.

 

우리나라 남자 팀추월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네덜란드-노르웨이전 승자와 결승을 치르게 된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넘어 이번 평창에서는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당시 대표팀은 결승에서 네덜라드에 약 7초를 뒤지며 완패했다.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남자 팀추월 1위(동영상) 준결승 진출/팀추월 경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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